추석 특집 / 성묘, 벌초 갈 때 주의 사항

추석 특집 / 성묘, 벌초 갈 때 주의 사항

건강상식 / 추석 특집
  성묘, 벌초 갈 때 주의 사항
/ 소식지 2012년 9월호

 

  9월 30일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이 되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성묘도 하고,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물론 맛난 음식도 있다. 이 때 작은 주의를 기울이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고향길이 될 것이다.
  먼저 벌초를 할 때의 주의 점이다. 주변에 자란 무수한 풀이 우리를 맞이한다. 그 사이에는 뱀이나 벌이 있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
  예방하는 방법은 풀 속을 지나기 전에 긴 막대 등으로 확인을 하고, 낫으로 조금씩 치면서 가야 한다. 벌은 화려한 색의 옷을 잘 알아보기 때문에 어두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하의는 긴 옷을 입고 장화를 신어야 한다. 뱀에게 발목을 물릴 경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 침을 빼는 것이 먼저이다. 손톱이나 핀셋 등으로 뺄 수 있고, 카드나 접시 등으로 쏘인 곳을 꾹 눌러 밀면 침은 쉽게 빠진다. 이후 119 구급대나 병원을 찾아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물린 상처가 심장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그 사이를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살짝 매주어야 한다. 뱀은 한번 물면 또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뱀을 멀리 치우거나 그 자리를 신속히 피하는 것이 좋다. 이후 서늘한 그늘에서 구급대가 올 때까지 쉬어야 한다.

  낫으로 벌초를 할 경우 조심해야 하며 베었을 때는 흐르는 물에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상처부위를 압박하여 지혈을 해야 한다. 이후 상처를 심장보다 높여서 출혈을 막아야 한다.
  음식은 꼭 익혀 먹고, 갑자기 많이 먹으면 급체할 수 있으니 천천히 꼭꼭 씹어야 한다. 여성들은 많은 일로 스트레스가 쌓여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해 소화를 못시킬 수도 있다. 이때는 가까운 약국에서 소화제를 구할 수 있다.

 

▲ 벌이나 모기 등 벌레에 물린데 바르는 약들이다.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볼 형식으로 되어 있어 바르기 쉽다.

 

▲ 상처난 곳에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한다. 그 후 약을 발라서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

 

▲ 소화제는 두 종류가 있다. 과식을 했을 때에는 효소소화제를 먹어야 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위와 장이 움직이지 않아 소화불량을 일으킬 때에는 복합소화제를 복용해야 한다.
  최근에 상처에 붙이는 보습밴드는 주의해야 한다. 깊은 상처에 붙이게 되면 상처를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있으면 추석으로 인해 음식준비와 귀향길 준비에 바쁠 것이다. 잠시 짬을 내어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약국을 찾아 상비약을 준비한다면 더 행복한 추석이 될 것이다.

* 도움말
과천소방서 김용구 팀장
제일옵티마 약국 정재은 원장

http://blog.daum.net/jscmal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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